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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태권도복 입고 오면 입장권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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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상 기자I 2025.07.09 12:26:19

7월 20일까지 태권도복 착용자, 입장권 50%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참가자·관계자도 혜택

레고랜드가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기념해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사진=레고랜드)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레고랜드가 태권도복 착용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춘천에서 열리는 ‘2025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기념한 이벤트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고객은 현장 매표소에서 1일 이용권을 정상가의 50%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나이와 관계없이 도복 착용 여부만으로 제공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도복을 착용한 경우 동반 보호자 1인도 도복을 착용하지 않아도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축제 참가자 및 관계자를 위한 별도 할인도 마련했다. 축제 개최 기간 동안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출입증을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도복 착용 여부와 관계없이 어른과 어린이 모두 입장권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2025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오는 20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개최되며, 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 등 세계 수준의 태권도 경연과 함께 박람회,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레고랜드는 지난해부터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비롯해 춘천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춘천마임축제와의 협업,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티켓 들고 할인받자’ 프로그램 및 ‘강원생활도민증’ 참여를 통해 방문객에게 주중·주말 할인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레고랜드는 올해 들어 3회째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함께 긴밀하게 협업하며 도복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것 뿐만 아니라 태권도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방문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태권도복 착용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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