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공단은 지난 2021년 10월 공무원연금을 시작으로 지난 1월과 12월 별정우체국연금, 사학연금(이하 직역연금)과 실시간으로 가입·수급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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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앞으로는 증빙 자료 제출이 생략되고, 직역연금 이력을 확인하는 절차가 편리해지는 등 행정절차가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연간 약 5만명 가입자가 서류 발급에서 제출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됐다. 또한 공단 지사에서 직역연금 기관에 확인하기까지 1개월 이상 걸렸던 시간도 ‘즉시’로 단축됐다.
김정학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기조에 발맞춰 공공서비스 혁신에 따른 국민 편익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