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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시흥시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 주방에서 식당 주인 40대 여주인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남편에 의해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6시 25분께 끝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수사망을 펼쳤고, A씨가 인근 정왕동의 한 노래방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했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흉기를 현장에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