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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올 상반기 국내 증시 시총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종목 2599개의 시총은 연초 2011조원에서 6월 말 2388조원으로 377조원(18.7%) 증가했습니다.
상반기에 시총이 증가한 종목은 전체의 68%인 1769개로, 이 중 시총이 1조원 넘게 늘어난 종목도 51개였습니다. 반면 시총이 감소한 종목은 798개(30.7%)였으며, 32개(1.2%)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특히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상반기에만 시총이 100조원 가까이(99조6953억원) 불어났습니다.
시총 1조 클럽에 가입한 종목도 6월 말 256곳으로 연초 대비 28곳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