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14일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태풍 힌남노로 유입된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태풍으로 우포늪의 수질오염 위험 및 습지 경관의 훼손이 우려가 있어 추석 명절이 끝나자마자 긴급하게 추진하게 되었다.
조도순 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국립생태원이 습지를 보전·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으며, 창녕 우포늪이 세계적인 습지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국립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