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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경 금호석유화학(011780)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늘(21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측의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주총에는 박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과 권태균·이지윤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이 상정됐습니다.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이 출석주식수의 78.7% 찬성표를 받아 통과됐습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장남인 박 부사장이 선임되면서 3세 경영체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날 사내이사로 선임된 박 부사장은 “당사 경영진과 전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주주가치 제고라는 기업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