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4일 국립재활원노동조합지부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이왕재(왼쪽 세번째) 노조위원장,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성우(두번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외협력실 과장, 국립재활원 정승문(네번째) 노조지부장 및 김홍규(첫번째) 노조부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대외협력 활동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단을 꾸려 노조의 외연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왕재 노조위원장은 “우리 노조는 그동안 노사상생협의회 운영, 조합원 근무환경 개선 및 복리후생 증진, 조직·교육·홍보사업 등을 통해 노조의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며, “한편으로는 조합원들의 대외협력 활동 강화와 외연 확장 필요성에 대한 꾸준한 목소리를 경청해 이를 조합규약 개정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왕재 위원장은 이번 위촉 배경에 대해 “이성우 자문위원은 정부기관 및 공공 노조 등 여러 영역에서 자문 활동을 할 정도로 해당 분야에 대해 이해가 깊고, 경험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사진=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