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1.7%인 664만3000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1인 가구 가운데 취업자 비중은 59.6%로 전년대비 1.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1인 가구 10명 중 4명 이상이 무직 상태인 셈입니다.
1인 가구 고용률이 60% 밑으로 내려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밖에 1인 가구의 평균 주거면적은 14평에 그쳤고 평균 연소득은 2162만원, 부채는 25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 가구가 원하는 지원정책 1순위로는 주택 안정 지원이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