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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沈 노동부 장관·劉 경제부총리'설에 "제안한 적 없다"

고준혁 기자I 2017.05.12 21:54:50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간단히 말씀드리겠다…공식적으로 없다"

지난 4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토론회에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대화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청와대 측은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에게 입각을 제안한 적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말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심상정, 유승민 두 전 후보에 대해 정치권에서 저희가 입각을 제안했다는 그런 얘기들이 많이 돌고 있어 그 부분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편 일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 의원에게는 경제부총리직을, 심 대표에겐 노동부 장관 입각을 제안했다는 소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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