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8일자 주요 특징주다.
△파라다이스(034230)·GKL(114090)=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급락.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16일 방한을 취소한 외국인은 총 11만7800명 기록.
△삼성SDS(018260)=삼성SDI(006400)와의 합병 기대감에 급등했다가 상승 폭 축소. 이날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이후 삼성SDS와 삼성SDI의 합병이 다음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통해 삼성전자 지분을 적절히 확보했다고 가정하면, 현재 시점에서는 삼성SDS와 삼성SDI의 합병을 통해 삼성전자의 지배력이 없거나 약한 관계사 지분 확보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
△IHQ(003560)=‘W쇼핑’과 ‘T커머스’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
△쇼박스(086980)=영화 ‘극비수사’가 흥행하리란 기대감에 상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