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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9사단과 국방 AI 기술 실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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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6.09.28 15: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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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기업 R&D 연계
AI 영상감시 기술 현장 검증
군 운용환경서 시제품 테스트·시범운용
현장 요구사항 반영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가 육군 제9보병사단과 국방 분야 AI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인텔리빅스는 지난 22일 제9보병사단에서 국방 AI 기술 발전과 군 운용환경 기반 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텔리빅스-제9보병사단 협약식 기념사진. 사진=인텔리빅스
인텔리빅스-제9보병사단 협약식 기념사진. 사진=인텔리빅스
이번 협약은 인텔리빅스가 보유한 AI·영상 센서 기술과 9사단의 군 운용 경험을 결합해 실제 국방환경에서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특히 인텔리빅스가 방위사업청 방산혁신기업 R&D 과제로 개발 중인 악시정 환경 대응 AI 영상감시 기술의 현장 실증에 협력한다. 악시정은 안개나 비, 눈 등으로 시야가 제한되는 환경을 뜻한다.

인텔리빅스는 연구개발 시제품과 기술 인력을 투입해 현장 테스트와 시범운용을 진행한다. 9사단은 실제 군 운용환경을 제공하고, 운용 과정에서 확인되는 현장 요구사항과 개선 의견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단계부터 실제 군 환경의 요구를 반영하고, AI와 영상 센서 기술의 군 적용 적합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9사단 관계자는 “실제 군 운용환경에서는 기술 성능뿐 아니라 운용 타당성과 현장 적합성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연구개발 결과가 실질적인 운용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연구개발 단계의 기술을 실제 군 환경에서 검증하고 국방 분야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와 영상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국방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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