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삼성전자 2배 ETF 사려면 교육부터…금투협, 사전교육 과정 개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순엽 기자I 2026.04.28 10:57:37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상품 대상
5월 22일 출시 앞두고 투자자 보호 장치 마련
기존 레버리지 ETP 교육 이수 여부 따라 과정 달라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우량주 단일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상품 출시를 앞두고 투자자 사전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앞으로 국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는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거래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새롭게 출시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거래 전 이수해야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 상품 거래 사전교육’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표=금융투자협회)
이번 교육은 국내 우량주 단일종목을 기초로 하는 레버리지 상품 출시를 앞두고 도입됐다. 해당 상품은 기초자산 하루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구조로, 오는 5월 22일 출시될 예정이다. 금투협은 레버리지 상품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투자자가 구조와 리스크를 충분히 이해한 뒤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 장치 차원에서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새 과정은 심화교육 형태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특징과 고위험성이 포함된다. 특히 음의 복리효과, 지렛대효과 등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핵심 내용에 대한 퀴즈와 투자 전 체크리스트도 배치해 교육 실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수강 대상은 국내 및 해외 상장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다. 기존 국내외 레버리지 ETP 거래 경험이 있거나 ‘국내외 레버리지 ETP Guide’ 과정을 수료한 투자자는 새로 개설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사전교육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반면 국내외 레버리지 ETP 거래 경험이 없고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적도 없는 투자자는 통합 과정인 ‘통합 레버리지 ETP 사전교육’을 들어야 한다. 이 과정은 기존 ‘국내외 레버리지 ETP Guide’ 1시간과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상품 사전교육 1시간을 합쳐 총 2시간으로 구성된다.

단일종목 상품을 제외한 일반 국내외 레버리지 ETP만 거래하려는 투자자는 기존처럼 ‘국내외 레버리지 ETP Guide’ 1시간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수강은 2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투자자는 수료 후 발급되는 수료 번호를 이용 중인 증권사 시스템에 등록해야 거래할 수 있다. 단, 예탁금 요건은 별도로 적용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