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리스 부통령이 월즈 주지사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에서 러닝메이트와 경합주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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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0세인 월즈 주지사는 공립학교 교사 출신이다. 그는 지난달 23일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밴스 의원을 향해 “그들은 그냥 이상하다(weird)”고 강력한 한방을 날렸고, 이후 해리스 캠프는 이 단어를 차용해 공화당을 비판하는 보도자료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을 내보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