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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달고나·살롱밀크티' 멸균 가공유로 재출시

김범준 기자I 2022.09.26 16:58:3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산 원유를 활용한 가공유 ‘달고나’와 ‘살롱밀크티’를 멸균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우유 멸균 가공유 ‘달고나’와 ‘살롱밀크티’ 제품.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는 달고나와 살롱밀크티 우유를 홈카페 음료 등 레시피 체험의 재미를 선호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온라인 채널 판매에 적합한 멸균 패키지로 재탄생시켰다.

달고나와 살롱밀크티는 기존 300㎖ 대용량 카톤 패키지에 담아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인기 가공유다. 이번 신제품은 190㎖ 용량의 핸디형 멸균 패키지에 담았다. 멸균 팩은 개봉 전에는 냉장 보관이 필요없고 상온에서도 내용물 품질을 오랜 유통기한으로 유지할 수 있다.

서울우유 달고나는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A등급 원유에 진한 달고나 시럽을 듬뿍 넣은 제품이다. 살롱밀크티도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의 국산 원유만을 사용하고 얼그레이 홍차와 아쌈 홍차의 황금비율로 진한 밀크티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두 제품은 오는 26일 오후 9시 네이버 단독 론칭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전국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일반 소매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장은 “앞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달고나와 살롱밀크티 맛의 가공유를 온라인 채널 판매 확대에 기반해 홈카페 전용 제품으로 적합한 멸균 팩 형태로 출시했다”면서 “휴대가 간편한 용량과 상온 보관으로 넉넉한 유통기한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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