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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오 부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산하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인재 관리, 조직문화 개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오경아 부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 하는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며 “포용적인 조직문화, 직원과 기업이 함께 배움과 성장을 이루는 문화를 조성해 나감으로써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전동화 전환 등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서 인재를 개발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변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 부사장이 보유한 전문성이 회사의 문화적이고 조직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