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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등 9개 공공기관, ‘스마트팜 2호점’ 개관 지원

노희준 기자I 2022.02.22 16:34:4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22일 국제금융센터역 지하철 역사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해 지원한 ‘BEF 스마트팜’ 2호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 국제금융센터역 내 마련된 ‘BEF 스마트팜 2호점’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사회적 도시농업시설로 느린학습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채소 재배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금번 2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사회 내 스마트 농업보급 확대는 물론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생산 및 유통구조의 촉진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캠코 등은 지난해 부산지역내 스마트팜 1호점 개관 지원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11월 스마트팜 설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곳의 개관을 순차적으로 추가 지원하는 등 지원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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