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명성티엔에스(257370)는 박미하 등기이사가 오택동 전 이사와 김준규 대표이사를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고소인이 주장한 배임 금액은 약 69억원이고, 자기자본 대비 17.6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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