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머큐리(100590)는 운영자금을 위해 한양-메리츠 신기술사업 투자조합 1호를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이며, 전환가액은 1만165원이다.
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는 경우 주식총수 대비 9.09%에 해당하는 147만5651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다.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6월 30일부터 2026년 5월 30일이고, 사채의 만기일은 2026년 6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