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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항공 측 대변인은 “항공기 프로펠러와 관련한 비극적인 사고로 사망한 젊은 여성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아만다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와 인연을 맺었던 동료, 친구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친자매로 불릴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는 한 지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만다는 친절하고 모험적이며 창의적인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치명상 입고 병원 이송됐으나 숨져
항공사 "가족·친구에게 애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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