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대장·케지민은 2000만 팔로워를 어떻게 모았을까?

이지은 기자I 2023.02.10 16:54:07

찾아가는 근면한 경영수다 2월 17일 오후 1시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는 17일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 6화를 방영한다.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한 깊이 있고 날카로운 질문을 토대로 기업 현안과 과제를 논의한다.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과 문다애 이데일리TV 기업팀장(기자)이 진행을 맡는다.

방송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업의 경영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감과 동시에, 알찬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메가 인플루언서들과 숏폼 비즈니스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순이엔티’편이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와 순이엔티 소속 대표 크리에이터인 케지민, 리나대장이 출연한다.

박창우 대표는 “틱톡은 우리가 플랫폼이라고 얘기하지만 결국은 앱에 더 가깝다. 틱톡은 기본적으로 세로 형식이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봤을 때 내가 보인다”며 “그렇다 보니 틱톡이라는 플랫폼 자체는 나를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매체”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크리에이터라는 말속에는 본인이 기획, 연출, 편집, 출연하는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다. 회사의 역할은 크리에이터들의 개성과 능력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또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집단”이라고 강조했다.

본방송은 17일 오후 1시에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이데일리TV 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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