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신입사원 194명 공채…지역인재 채용 30% 달성

김나리 기자I 2021.03.31 15:28:24

4월 6일까지 원서접수…5월 면접전형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LX는 31일 원서접수를 시작, 다음달 6일 접수를 마감한다. 같은 달 17일 서류·필기전형, 5월 면접전형을 거쳐 채용형 인턴을 임용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총 194명이다.

LX는 2015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지역인재채용을 통해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왔다. 특히 올해엔 정부의 지역인재 목표비율인 30%를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했다. 정부는 지역채용을 권고사항에서 의무사항으로 바꾸고 의무채용 비율도 2022년 30%를 달성하도록 했다.

LX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결국 혁신도시의 성패는 결국 사람에 달렸고, 국토균형발전은 핵심인재 발굴에서 나온다”며 “LX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만큼 지역인재채용에 앞장서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X의 최근 신입사원 공채 임용 기념사진(사진=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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