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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코리아는 지난해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3개교와 인력 및 기술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3학년이 되는 재학생 중 학교당 최대 10명까지 우수학생을 선발·채용 약정을 맺고 1인당 1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단계적으로는 정규 교육과정 외 특별반을 구성해 전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23명이 선발됐으며, 이에 따라 2300만원의 발전기금이 전달됐다. 기금은 장학금 지급 및 학교운영, 전문인력 육성에 사용된다.
류성주 한화큐셀코리아 공장장은 “충북지역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며 “산학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태양광 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