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중국 증시가 철강과 석탄 등 원자재 관련 종목의 약세에 닷새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2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내린 3287.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0.33% 내린 1만619.34를, 창업판지수는 0.42% 내린 1807.37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다롄상품거래소에서 철광석 선물이 3%대 약세를 보였다. 상하이 선물거래소에서도 아연과 알루미늄 등 원자재가 1%대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이에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인 장시구리와 철강업체 바오산강철 등도 3% 내림세를 탔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차이나유니콤도 이날은 0.88% 내리며 장을 이끌지 못했다.
다만 중국초상은행과 핑안보험 등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중타이 자동차 역시 미국 포드와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에 1% 오름세를 탔다.
한편 이날 홍콩거래소는 태풍 하토의 영향으로 휴장했다. 태풍 하토의 영향으로 홍콩은 각급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비행기 370여편이 결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