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딜러 SSCL,서울시와 장애인 지원활동

김보경 기자I 2017.05.23 12:48:00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판매사) SSCL은 지난 22일 서울시청에서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와 2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부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작된 SSCL의 생활밀착형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SSCL은 지난해부터 총 217명의 장애인을 지원했다. 장애인 거주시설 44개소에 조립식 블록을 제공하고 제작 대회 개최 및 시상식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블록 외에 퍼즐과 점토 등 소도구를 추가 지원해 장애인 소근육 운동과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여기에 블록 에듀케이션 및 재활의학 연구진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재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왼쪽부터) 장경환 서울특별시 복지본부장과 그레엠 헌터 SSCL 사장, 김원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이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SC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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