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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의 특징으로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책임자로 발탁하고, 여성팀장을 확대했다는 것이다. 또 중국마케팅센터, 창조관광사업단, 평창올림픽지원센터 등 전략부서에 핵심인재를 배치했다.
직원을 팀장 등 책임자로 발탁한 조직은 중국마케팅센터, 관광인프라실, 국내관광전략팀, 예산팀이다.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제 관광시장 경쟁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성과중심으로 책임자를 발탁했다는 게 관광공사의 설명이다.
센터장과 팀장급으로 새로 등용한 여성 간부는 4명이다. 국민해외여행센터, 전략투자사업센터, 전략상품팀, MICE진흥팀을 맡았다. 섬세함과 감성이 중요한 관광산업의 특성과 증가하는 여성인력의 중요성 등을 반영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로써 팀장급 이상의 여성간부는 총 15명. 여성 간부 비율은 기존 10.81%에서 12.71%로 높아졌다. 또 이번에 차장 이상 승진자 33명 중 여성은 10명으로 3분의 1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중국마케팅센터, 창조관광사업단, 평창올림픽지원센터 등 전략부서에 핵심인재를 배치하고 국내지사에는 해외 주요시장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우선 배치했다.
우선 중국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팀을 중국마케팅센터로 격상하면서 중국마케팅 센터장 1명과 팀장 1명을 배치했다. 특히 평창올림픽 지원활동을 강화하기위해 평창올림픽지원센터장은 다수의 국제대회 홍보 경험이 있는 인력을 배치했다.
아울러 지자체에 대한 지원·협력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지사장 유경험자를 국내지사에 배치했다.
이번 인사로 관광공사 본사의 팀장급 연령은 52세에서 50세로 젊어졌다. 12월에는 신입사원도 30여명 채용할 계획이다.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젊어진 조직속에서 ‘일 잘하는 직원이 우대 받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한편, 면세사업 기능종료에 따른 인력조정마무리와 더불어 2013년도 이후 중단된 신입사원 채용으로 조직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1.승진
◇<1급>
△ 홍보실장 박영규 (제주지사장 전보) △ 관광3.0추진센터장 전효식 (기획조정실장 전보) △ 관광인프라실장 용선중 △ 베이징지사장 박정하
◇<2급>
△ 성과관리팀장 권종술 △ 전북협력지사장 박재석 (관광3.0추진팀장 전보) △ 전략상품팀장 유진호 △ MICE진흥팀장 조희진 △ 국제협력팀장 정성애 (브랜드마케팅팀장 전보) △ 세종충북협력지사장 이태호 (관광컨설팅팀장 전보) △ 정보보호팀장 김경태 (관광정보전략팀장 전보) △ 관광숙박개선팀장 박석주 △ 대구경북협력지사장 강남규 (관광ICT융합사업팀장 전보) △ 동남권협력지사장 정용문 △ 관광인프라기획팀 파트장 이영근 (관광콘텐츠개발팀장 전보)
2. 전보
△ 해외마케팅실장 김진활 △ 마케팅지원실장 강성길 △ 국내관광실장 유세준 △ 관광인력개발원장 성경자 △ 창조관광사업단장 민민홍 △ 경상권본부장 정연수 △ 세종충북지사장 김응상 △ 전북지사장 최성우 △ 일본지역본부장(도쿄지사장 겸무) 이종훈 △ 감사실장 신희섭 △ 홍보실장 옥종기 △ 성과관리실장 함경준 △ 관광콘텐츠실장 양문수 △ 스마트관광정보실장 신평섭 △ 관광인프라실장 안덕수 △ 전략투자사업센터장 정재선 △ 평창올림픽지원센터장 김홍기 △ 중국마케팅센터장 서영충 △ 의료관광센터장 권병전 △ 국민해외여행센터장 우병희 △ 감사팀장 조준길 △ 마케팅전략팀장 김갑수 △ 구미팀장 김정아 △ 관광시장조사팀장 이진국 △ 국내관광협력팀장 정병옥 △ 복지관광팀장 이창용 △ 국내스마트관광팀장 송현철 △ 관광인증기획팀장 윤재진 △ 해양관광팀장 박이락 △ 관광안내팀장 홍명진 △ 강원지사장 안지환 △ 대전충남지사장 김세만 △ 대구경북지사장 권창근 △ 경남지사장 정병희 △ 중문골프장 팀장 김교만 △ 오사카지사장 이병찬 △ 예산팀장 고봉길 △ 노무복지팀장 김용재 △ 국내관광전략팀장 조홍준 △ 관광레저팀장 박형관 △ 정보보호팀장 이재형 △ K-style Hub 운영팀장 김석 △ 인력양성팀장 이상기 △ 하노이지사장 정창욱 △ 기획조정팀 파트장 김종훈 △ 재경팀 파트장 성필상 △ 전략투자사업센터 파트장 김영미 △ 중국마케팅센터 파트장 전동현 △ 전략상품팀 파트장 김관미 △ MICE진흥팀 파트장 김종숙 △ 국내관광전략팀 파트장 김성은 △ 숙박개선팀 파트장 이영호 △ 관광안내팀 파트장 윤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