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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비전 에이전트는 영상 속 객체와 행동, 상황의 맥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현장 관리자의 위험 판단과 대응을 돕는 솔루션이다.
AI 에이전트가 분석 결과를 자연어로 설명하고 주요 내용을 보고서 형태로 자동 작성해 영상 확인과 상황 기록에 드는 업무 부담도 줄인다.
같은 서버로 영상 채널 최대 2배
핵심은 AI 모델 경량화와 하드웨어 최적화 기술이다.
노타는 모델 연산량과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각 하드웨어의 연산 특성에 맞춰 실행 성능을 높였다.
이를 통해 같은 서버 자원으로 분석할 수 있는 영상 채널 수를 기존 대비 최대 2배 늘리거나, 서버 구축 비용을 최대 85%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버와 클라우드는 물론 모바일·엣지 디바이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구동할 수 있다.
기업은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거나 예산과 성능 요구에 맞는 하드웨어를 선택해 관제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20여개 현장 적용
현재 노타 비전 에이전트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20여개 기업의 산업안전 현장에 적용돼 있다.
중장비 안전관리, 작업 절차 준수 여부 확인, 위험 상황 감지, 안전모·마스크·장갑 등 보호구 착용 여부 확인 등에 활용된다.
노타는 산업안전뿐 아니라 지능형교통체계(ITS), 선별관제, 제조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회사는 삼성전자와 Arm, 퓨리오사AI, 모빌린트 등에 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을 공급하며 다양한 AI 모델과 하드웨어 환경에 대한 최적화 경험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건설·제조·교통으로 확대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제 현장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별 작업 환경과 안전관리 요구에 맞춘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부스 상담 고객 가운데 희망 기업에는 노타의 건설안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개선 방안도 제안한다.
참관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문객이 안전모와 마스크,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한 뒤 제한구역에 들어가면 노타 비전 에이전트가 보호구 착용 여부와 제한구역 출입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기업의 AI 도입이 확대될수록 좋은 모델을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보유한 컴퓨팅 인프라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산업안전에서 축적한 적용 경험을 기반으로 제조·건설·교통 등 다양한 현장으로 AI 최적화 기술과 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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