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현재 9시 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6.09% 상승한 169만원으로 오르며 반도체주 강세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2.15% 오른 27만3750원에 , 삼성전자우도 3.25% 오른 19만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룹주와 전기·전자주의 상승세도 이어졌다. SK스퀘어(402340)는 3.94% 오른 116만1000원, 삼성전기(009150)는 4.79% 상승한 15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032830)은 3.95% 상승한 30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반도체주 강세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다우(+0.13%), S&P500(+0.65%), 나스닥(+0.81%)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는 등 매크로 환경 개선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에서는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에서도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가 확인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특히 반도체 및 빅테크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샌디스크(13.7%)가 AI 인프라 수요 호조에 장기 공급 계약이 늘고 있다고 밝히면서 반도체 강세를 견인했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 4.2%, SK하이닉스 ADR 7.29% 올랐다.
대형 기술주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3.80%), 메타(+2.78%), 애플(+1.00%), 마이크로소프트(+0.90%), 알파벳(+0.82%) 등이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최근 연속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연휴 돌입 전 관망심리에도 미국 7월 PPI 안도감, 샌디스크발 호재 등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보일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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