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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교체용 타이어(RE) 수요와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확대에 따른 판매량 증가, 판가 및 믹스 개선, 유럽과 북미 지역의 18인치 이상 비중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영업외손익의 부진은 헝가리 포린트화 강세에 따른 환평가손실 영향으로 본업과 무관한 일시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에는 원가 부담이 이어지겠지만 원재료 투입원가는 8월 전후 정점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3분기 계약가격은 2분기 대비 하락할 것”이라며 “6월 중동을 시작으로 9월까지 주요 지역에서 2~4%의 판가 인상이 진행 중으로 원가 상승분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송비는 상반기 대비 상승했지만 해운 시황 하락 시 재협상을 통한 부담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고인치·전기차(EV) 믹스 개선, 북미 현지 생산 확대, 낮은 유럽 반덤핑 관세율을 활용한 점유율 확대에 주목했다.
남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1만 560원에 글로벌 타이어 업체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8.4배를 적용해 8만 8000원으로 상향했다”며 “4분기부터 원가 부담 완화와 고인치·EV 비중 확대, 유럽 점유율 상승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 체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중간배당도 주당 900원으로 확대하며 주주환원 강화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