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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 ‘월드 베스트 병원 2026’ 선정 의료기관과 임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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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6.06.05 09:59:1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임상시험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월드 베스트 병원 2026’에 포함된 다수의 의료기관에서 수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임상이 진행 중인 병원 가운데 22개 기관(국내 4개 기관, 해외 18개 기관)이 세계 상위 250위 안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12개 기관은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 제품인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Nexpowder)’의 미국 다기관 임상은 세계 3위인 클리블랜드클리닉과 18위인 브리검여성병원에서 진행됐다. 해당 연구는 위장관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 후 지연 출혈 예방 효과를 평가한 미국 최초 다기관 연구로, 넥스파우더의 재출혈 예방 가능성을 확인했다.

넥스파우더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미국 FDA, 유럽 CE-MDR, 일본 PMDA 등 주요 국가 인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회사는 추가 임상 근거 확보를 위해 시판 후 임상시험을 이어가고 있다.

혈관내색전촉진용보철재 ‘넥스피어에프(Nexsphere-F)’의 레지스트리 임상은 세계 8위 병원으로 선정된 독일 샤리떼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약 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다양한 관절 적응증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관과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학술지 ‘레디올로지(Radiology)’에 게재된 자궁근종 환자 대상 임상 연구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수행됐으며, 넥스피어에프의 국내 시판 후 임상시험 역시 서울대병원과 건국대병원 등에서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의료진과 연구 인프라를 갖춘 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은 제품 신뢰성과 경쟁력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신뢰도 높은 임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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