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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측은 “HBM 장비 시장에서 한미반도체 TC 본더의 기술력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전달하기 위한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곽 회장은 “찰리 멍거가 강조한 ‘훌륭한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서 오래 보유하라’는 원칙을 본인의 경영에 적용했다”라며 “한미반도체는 오랜기간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하며 성장해 왔다. 경영자이자 1대 주주로서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를 믿고 주주들과 함께 장기적인 성장의 결실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1998년 한미반도체에 입사해 2007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고(故) 곽노권 회장으로부터 총 550억원을 증여 받았는데 증여받은 2008년 당시, 한미반도체의 주가는 약 1400원대로 시가총액은 1700억원 수준이었다. 올 3월초 주가가 30만원을 넘어서면서 시가총액은 30조원을 넘겨 약 177배 상승했다. 곽 회장 역시 포브스가 선정하는 2026년 한국 부자 순위에 9위(9조1144억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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