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기준 국적선사가 실행한 선박금융 규모는 약 87억 7400만 달러였다. 이들의 금융 잔액은 약 240억 달러였다. 지난해 국적선사는 외국계 금융을 통해 주로 선박금융을 조달했다. 외국계 금융사를 통한 조달 규모는 전체의 63%에 달했다.
이어 정책금융을 통한 조달(34%)이 그 뒤를 이었다. 이중 해진공을 통한 금융 조달은 18%, 금액으로는 1억 5780만 달러 수준이었다. 최근 3년간 추이를 보면 외국계 금융을 통한 조달은 해마다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고, 해진공을 통한 조달도 3년째 증가세를 보였다.
금융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약 240억 달러였다. 2022년 275억 달러에 육박했던 잔액은 3년째 줄어드는 추이를 나타냈다. 지난해 기준 금융 잔액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 역시 외국계 금융(54%)으로 집계됐다.
해진공은 조사 배경과 분석 기준, 선박 금융 규모 및 구조 비중 등을 ‘공식 블로그’에 게재해 결과 데이터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연간 규모는 물론 자금 조달 구조, 시장 점유율 등 일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해진공은 앞으로도 매년 9월마다 전년도 말 기준 데이터를 분석·공개해 연도별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통해 해운사들이 느낄 수 있는 정책 효능감을 키우고, 민간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해진공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중인 친환경 해운·공급만 안정 정책과 함께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국적선사 금융 데이터는 해운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할 핵심 기반”이라며 “국적선사의 협조와 참여로 공개되는 이번 통계가 정부 정책뿐 아니라 산업전략, 민간 투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0억 펜트하우스' 장동건♡고소영의 집 내부 어떤가 봤더니…[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080009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