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박원순 시정 잃어버린 10년, 재도약을 위한 약속' 발표회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주최…안철수·오세훈·유승민·원희룡 등 참석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이 오는 14일 ‘박원순 시정 잃어버린 10년, 재도약을 위한 약속’ 이라는 주제로 국회 본청 245호에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야권 잠룡으로 꼽히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 |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영상 국정감사에서 증인 채택문제로 여당 의원들과 논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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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열릴 행사는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막아 상식과 합리가 통하는 정치를 복원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원희룡 제주지사, 홍준표 무소속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금태섭 전 의원 및 국민의힘 서울시장 출마 예상자, 서울지역 국회의원 및 주요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박 의원은 “내년 보궐선거를 이기지 않으면 내후년 대선도 없다. 이런 차원에서 야권, 중도, 무소속 대선후보들과 시장후보들이 힘을 합쳐 반드시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쟁취하자는 의미에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이 발표할 내용은 서울시정과 관련한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한 ‘서울시 재도약 특위’에서 부동산값 폭등·전세대란을 초래한 서울시의 주택정책 실패, 시민은 없고 시민단체 등 좌파 생태계를 위한 세금 나눠먹기,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은 뒷전인 채 복지 포퓰리즘에 매몰되었던 박원순 전 시장 10년 시정의 대표적 실책과 문제점을 정리한다. 이는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를 이끌 재도약을 위한 약속을 담아낸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