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정부, 사업시행자, 관련 국회의원, 지자체,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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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2022년 9월 사업자 모집, 2024년 6월 실시협약 체결 등을 거쳐 이달 착공에 이르게 됐으며 착공 후 72개월의 공사를 마치면 2031년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그간 철도교통 소외지역이었던 부천시 고강동, 서울 양천구 신월동, 고양 덕은지구 등에 철도역이 신설된다.
또한 도시철도 대비 속도가 빠른 광역철도로서 대장~홍대 광역철도를 이용할 경우 부천 대장신도시 인근에서 서울 홍대입구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광역버스 이용)에서 2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향후 6년간 총사업비 약 2조1000억원(재정 등 1조원·민자 1조1000억원)이 투입되며 개통 후 40년간 민자 사업자가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수도권 서부 주민분들이 하루 빨리 쾌적하고 여유로운 출퇴근길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도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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