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작권 보호 및 발적 유공 시상식''
침해 대응 공로 인정 장관 표창 8점
전문가 6명과 기업 단체 2곳에 수여
저작권 발전 유공자 30명 포상 받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저작권 침해 대응 및 권리 보호에 앞장선 김·장법률사무소 김동원 변호사를 비롯해 서충현 네이버웹툰 실장과 리디 주식회사 등 전문가 6명과 단체(기업) 2곳이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저작권 축제의 달을 맞아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26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25년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및 저작권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고 저작권 보호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은 시상식 현장을 찾아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 시상식은 급변하는 콘텐츠와 저작권 산업 환경 속에서 저작권의 가치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대국민 공모를 시행하고, 저작권 보호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거둔 공로자 8명(단체)을 선정해 수상한다.
저작권 보호 대상에는 김동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동훈 스튜디오 넘버나인 대표, 김병일 한양대 교수, 서충현 네이버웹툰 실장, 손보영 미국영화협회(MPA) 코리아 대표, 신선호 한국대학출판협회 이사장 등 6명과 게임물관리위원회, 리디 주식회사 등 단체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 발전 유공 포상은 김종원 상명대 교수, 이슬기 저작권 교육강사, 이승호 경찰청 경감, 이호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법무실장, 이용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류경제연구센터장 등 30명이 받는다.
김영수 차관은 “저작권은 창조 산업의 토대이자 K-콘텐츠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수상자 한분 한분이 그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온 숨은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문체부는 공정한 콘텐츠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창작 활동이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