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역 일대, 신혼부부 위한 미리내집 64가구 공급

김형환 기자I 2025.11.13 10:00:13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공급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일대에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이 공급된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26-1번지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거여동 26-1번지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5호선 거여역 2번 출구에 인접한 역세권 부지다. 2022년 말 기존 건축물 철거 이후 현재까지 방치돼 있어 정비가 시급한 부지이기도 하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토지 소유주는 올해 상반기부터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 결과 해당 부지에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미리내집) 64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대상지에는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의 매입임대주택이 새로 지어지게 된다. 서울시는 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용적률 체계 개편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에 양질의 미리내집을 공급함으로써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고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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