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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 갑을건설 대표 '건설의 날' 공로상 수상

원다연 기자I 2017.07.20 15:08:00
△박한상 갑을건설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 70년 2017 건설의 날’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갑을건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갑을건설은 2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 70년 건설의 날’ 행사에서 박한상 갑을건설 대표이사가 건설산업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건설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박한상 갑을건설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정부 발주공사를 수행해 지역경제 및 국가기반시설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IFAWPCA(아시아·서태평양지역 건설협회 국제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지난 5월에 개최된 ‘제43차 IFAWPCA 한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우리나라 건설업의 지위향상과 아시아, 서태평양지역 건설외교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한상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국내 건설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건설관련 국제 활동을 수행하면서 국가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에도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 건설외교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이한 갑을건설은 △철도, 도로, 항만, 교량 등 공공토목 SOC사업 △쓰레기소각 및 매립시설 등 환경시설사업 △교육시설, 공공청사 등 공공 건축공사를 수행하며 라오스건설교통부에서 발주한 ‘GMS북부도로개설사업’ 수주로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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