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서 시장대표지수 7개의 구성종목을 다음달 13일 정기변경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스피200 에서는 GS건설(006360), KPX케미칼(025000),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한올바이오파마(009420), 파미셀(005690), 종근당홀딩스(001630), 웅진에너지(103130)가 제외되고 한국타이어(161390), 한전KPS(051600), 동아에스티(170900), 한국콜마(161890), 삼립식품(005610), 서흥(008490), 광동제약(009290)이 새로 교체가 됩니다.
주도주도 세대교체가 되고 있는데, 최근 모바일과 인터넷산업이 현대차와 화학 업종 전체 보다 시총이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반기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이 마무리가 될 경우 SI업체를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건설과 조선 업종의 시총을 넘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증시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현재, 중국에서도 온라인 쇼핑업체 알리바바, SNS로 특화한 텐센트, 바이두 등 과거 주도주였던 철강, 화학업체 자리를 위협하면서 중국 상황이 한국에도 재현될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국내 철강, 화학업체들이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주도주는 바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중국 관련주는 악재가 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기술적으로 본 시황 분석
코스피는 오늘도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3일 연속 순매수가 이어졌습니다. 반면 기관은 하루만에 다시 매도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투신은 11일 연속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펀드 물량이 발목을 잡고 있는 현상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전기전자, 유통업종만이 동반 매수가 이어졌으며, 의료정밀,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은행, 보험, 의약품 업종만이 상승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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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외국인의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종목선정은 수급으로 정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스닥 증시는 상승 출발한 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가 이어지면서?하락 마감을 했습니다.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동반 매수가 이어졌으며, 종이·목재, 비금속, 소프트웨어, 유통, 정보기기, 건설,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IT S/W 등 방어주가 상승 상위 업종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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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테마
- 삼성전자 음원서비스 사업 제휴 강화로 관련주 상승
- 삼성전자 헬스케어 플랫폼 이슈로 헬스케어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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