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도 4%대 반등…장기전 우려 일부 완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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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I 2026.03.05 10:11:04

美·이란, 물밑 접촉설등에 4%↑
최근 급락에 반등 노린 매수세 유입
어드반테스트 7% 강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5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이 반등했다. 미국과 이란의 물밑 접촉설 등으로 인해 장기전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건물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사진=AFP)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도쿄증시에서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7% 상승한 5만6563.77을 기록 중이다. 이날 5만5204.16에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5만6618.98까지 치솟았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을 공격하기 시작한 이후 3거래일 동안 닛케이 지수는 5만8000선에서 5만4000선으로 큰 폭으로 후퇴해 단기 반등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되기 쉬운 상황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짚었다. 전날 미국 반도체 주식 상승의 영향으로 어드반테스트는 한때 7% 상승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5% 상승하는 등 금융주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도카이 도쿄 인텔리전스 랩의 센고쿠 마코토 수석 분석가는 “원유 가격이 우려됐던 만큼 크게 상승하지 않았고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일본 주식을 매도했던 단기 투자자들이 되사기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 이어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이 예상보다 일찍 끝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다음날 이란 정보당국이 제3국을 통해 미 중앙정보국(CIA)에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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