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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번 질서유지권을 발동해 경호과를 15명을 출동시켰고, 우리 당 의원들은 단지 4명이었는데, 한 명당 세 명씩 에워쌌다”며 “내가 폭행을 하려 했나. 오직 말밖에 안 했는데,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건 국회독재”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권에서 추 위원장과 나 의원을 ‘추나대전’으로 엮는 것에 대해서도 “이런 폄훼에 심한 모욕감을 느낀다”며 “나라가 망하고 있는데, 개인적 정치적 이해를 붙이는 데 굉장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지금 국민이 궁금해하는 건 조작된 증거에 의한 4인 회동을 운운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판결을 뒤집으려 하는 것”이라며 “그와 관련된 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을 요구하려 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와 관련해 “정식 명칭은 ‘서영교·부승찬 등의 조작녹취 조작선동에 의한 이재명 재판 뒤집기·사법파괴 진상규명 긴급 청문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청래 대표가 ‘대법원장이 뭐라고’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굉장히 심각한 헌법파괴적 발언“이라며 “선출된 권력 밑에 모든 권력이 꿇으라는 것인데, 대한민국이 선출 독재로 가는 길”이라고 경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여당이 조 대법원장을 겨냥한 공수처법을 낸 것에 대해 “고위 공직자에 대한 수사범위를 무한정 확대해 민주당 하명 수사청인 공수처를 검찰청화하는 것”이라며 “민주당 하명 수사처를 상시화하겠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경기지사·나경원 서울시장 등 항간에 떠도는 출마설에 대해서는 “지금은 헌법이 파괴되고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개인적 거취를 운운할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법사위 정상화를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묻자 “비정상화 된 이유는 추미애 위원장의 욕심이 과했기 때문”이라며 “법사위의 정상화의 조건은 추 ㏄ 정상적으로 운영해주는 게 시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