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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내연기관 트럭 전기차로 개조하던 중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김연서 기자I 2024.09.27 19:00:59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27일 오후 5시 31분께 1t 트럭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용 배터리 등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 훈련 (사진=연합뉴스)
소방 당국은 견인 차량을 동원해 정비소 안에 있던 차량을 야외로 옮겨 46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 차량으로 개조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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