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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첫날,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신귀수 전북창경센터 미래전략본부장 등 전북지역 창업육성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IB투자, 롯데벤처스, 스틱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수도권 VC와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 총 100여명이 은행 IR센터 현장을 가득 메워 전북 유망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날 특별 세션에서 전북 지역펀드를 운용하는 현대기술투자, 인라이트벤처스,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소풍벤처스가 ‘전북 지역펀드 운용사가 바라보는 전북 벤처의 미래‘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하여 전북 벤처생태계의 장단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였다.
이어진 미래모빌리티 IR세션에서는 이차전지 복합 음극소재 개발 기업 ‘데카머티리얼‘, 콜드체인 특화 전기트럭 제조 기업 ‘이브이앤솔루션‘, 충전기 통합 관리 솔루션 제공기업 ‘아론‘, 폐배터리 유가금속 회수 용매추출제 개발 기업 ‘코솔러스‘, 그린수소생산장치 개발 기업 ‘아헤스‘ 등 전북소재 5개社가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진행하였다.
2일차 바이오세션에는 RNA 바이러스 특화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엘티‘, 비임상단계 실험실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 ‘플라스바이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제조 기업 ‘카이바이오텍‘, 암치료 제약 전문기업 ‘나디안바이오‘,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바이오헬스 소재 개발 기업 ‘국민바이오‘ 등 전북소재 바이오기업 5개사가 IR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전북지역 스타트업들이 전북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생태계의 외연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라운드를 꾸준히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