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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쉬핑 공동대표인 한모, 김모씨는 회사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주회사인 폴라에너지앤마린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약 50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2017년 남대서양에서 침몰해 선원 22명이 실종된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다. 폴라리스쉬핑은 이 사건 해결을 위해 자금을 투입하면서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두 공동대표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 28일 본사 압수수색
경영권 확보 위해 회삿돈 빼돌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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