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홍남기 "효율적 공급망 구축 위한 국제공조 논의 진전 필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공지유 기자I 2022.02.18 22:00:50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화상 참석
홍남기 "공급망 차질·인플레 등 하방위험 확대 직면"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거시정책의 적기 정상화와 그 과정에서의 취약계층 지원강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제공조 논의의 진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 17-18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재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날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세계경제가 거시정책 정상화와 공급망 차질·인플레이션 등 하방위험 확대와 불균등 회복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주요 20개국(G20) 국제금융체제 워킹그룹 공동의장국으로 저소득국 채무재조정 가속화를 위한 절차개선과 취약국의 중장기 과제 지원을 위한 IMG 회복지속가능기금의 신속한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지속가능인프라에 대한 민간투자 촉진을 위해 통일된 분류체계 마련, 정보공개를 통한 투명성 제고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매출귀속기준과 세이프하버 등 디지털세 필라1 잔여쟁점 논의시 포함된 업종의 특성에 대한 합리적 고려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다자협정 체결이나 모델규정 마련 등 디지털세 관련 후속조치 논의도 신속하고 생산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저탄소경제 전환 과정에서 배출권거래제 등 가격수단, 재정·규제 등 비가격수단을 망라한 최적의 정책조합 마련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협업으로 국가별 여건을 감안한 정책제언을 마련해 줄 것도 촉구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향후 G20 논의 과정에서 세계경제 동향과 위험 요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회복세 지속을 위한 거시정책 공조 방향에 대해 적극 제언할 계획”이라며 “공급망 재편, 글로벌 보건협력 체계 개선 및 디지털세 합의 후속조치, 기후변화 대응 논의 등 글로벌 주요 현안에 있어 국익의 관점에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