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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서울 "호텔서 온천과 스쿠버 다이빙 즐기세요"

송주오 기자I 2017.06.13 15:24:36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의 수영장.(사진=JW메리어트호텔)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은 온천 스파를 즐기며 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JW메리어트호텔 서울은 2000년 호텔 신축 당시 지하 500m에서 온천을 발견했다. 수질 검사 결과 국내 최고 수준의 게르마늄 암반 광천수였다.

온천수는 라듐 외에 칼륨과 규산, 철분 등 20여종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 수돗물보다 10대 우수한 경도(물 속에 포함된 칼슘과 마그네슘)로 비누가 잘 풀리고 약알칼리성으로 각 종 피부병과 류마티즘, 당뇨병, 위장병 등에 효능이 있다.

JW메리어트호텔은 호텔 투숙객과 마르퀴스 더말 스파 앤 피트니스 클럽 회원들에게 온천을 개방하고 있다. 수영장 테라피 풀 및 사우나도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

JW메리어트는 국내 특급호텔 중 유일하게 수심 4.7m의 스쿠버 다이빙 풀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호텔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가격은 2시간 기준 1인당 15만원(장비 대여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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