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네이버는 실급검 서비스 개편의 초점은 차트에서 사라진 검색어의 현재 위치와 변화 추이를 알아볼 수 있는 데 있다고 전했다. 차트 상단에 있는 11위부터 20위까지 버튼을 누르면 10위 차트에서 사라진 검색어준 20위권 내로 하락한 검색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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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급검이 제공하는 다양한 관심사와 우리 사회 핫이슈를 키워드로 확인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를 위해 3월부터는 ‘뉴스토픽’ 서비스를 실급검과 병렬 배치한다. 뉴스토픽은 최근 3시간 동안 작성된 뉴스에서 많이 언급된 구절을 문서처리 기술로 추출해 키워드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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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이버는 기술플랫폼으로의 변화를 시작했고 인공지능기반의 추천기술인 AIRS (AI Recommend System)를 비롯, 기술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며, “기술플랫폼의 근간은 사용자의 신뢰와 투명성 확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초, 투명성 위원회를 통해 랭킹 서비스에 대한 전면 검토에 들어갔다. △운영 기준 정비 △검증 프로세스 강화 △히스토리 축적 △외부와의 소통 등 네이버의 ‘투명성’을 높여나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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