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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조 2330억원을 투입해 수색~서울~용산~광명 구간에 지하 고속전용 지름길을 건설하는 게 핵심이다. 203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국토부는 현재 서울~광명 구간은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전동차, 화물열차가 선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 운행시간 단축과 열차증편에 제약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속전용선을 개통하면 고속철도와 일반철도의 운행경로가 분리되어 열차 간섭이 줄고 운행시간과 정시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행신~광명 구간은 약 17분 30초, 서울~광명은 약 9분 15초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속운행 선로용량도 확충해 고속열차 증편과 운행간격 단축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수색~광명 고속철도 전용선이 건설되면 서울과 용산에서 운행하는 고속열차가 더 빠르고 자주 운행할 수 있게 된다”며 “평택~오송 고속철도 용량 확충사업과 연계해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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