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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는 두피가 태양에 직접 노출되는 부위임에도 불구, 자외선 차단에 소홀하다는 데 주목했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는 제형 특성상 자외선 필터나 오일 성분이 많이 함유되기 때문에 두피에 바르면 모발이 뭉친다는 한계가 있었다. 한국콜마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2년여 연구 끝에 수용성·친유성 자외선 차단 성분의 최적 배합 비율을 찾았다. 한국콜마 헤어연구팀과 선케어팀의 개발 노하우를 담은 융합 기술로 모발 뭉침 없이 가벼운 사용감도 구현해냈다는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최근 K선크림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두피 전용 제품으로 K선케어 시장을 더욱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콜마는 스칼프 선에센스에 이어 스칼프 선미스트, 스칼프 선스프레이 등 다양한 두피 전용 선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깨끗이 지울 수 있는 두피 전용 클렌저 개발에도 착수했다. 올 하반기 국내에서 두피 선케어 제품을 출시하고 내년에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K선케어 제품은 1.6초에 1개 꼴로 판매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스칼프 선에센스를 시작으로 두피 자외선차단제 시장도 한국콜마가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