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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달 1일 발표한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사탐 2과목을 응시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생(42만1623명) 대비 57.4%(24만2144명)로 선택형 수능이 시행된 2022학년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과탐 2과목 응시생은 24.2%로 최저 비율을 보였다.
종로학원은 ‘이과생들이 과탐이 아닌 사탐 과목을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오는 11월 13일 본 수능에서도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능 2등급 이내 수험생 중 과탐 응시는 전년 대비 1만1000명 정도 줄고 사탐은 1만7000명 증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선택과목 응시생들이 이탈하면 모수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의대 등을 노리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능최저기준 충족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의대 수시전형에선 수능최저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을 결정짓는 경향을 보인다. 2025학년도 수시에선 14개 의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 충족 비율은 46.3%로 절반을 밑돌았다.
의대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 비중은 더 낮았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최저기준 충족 비율은 33.3%, 논술전형은 35.9%였다.
임성호 대표는 “의대 등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의 경우 이번 수시에서 수능최저기준 충족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며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탐구 과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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