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27일 오후 10시20분께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기업 대표 B씨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해 B씨가 타고 있는 차량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달까지 B씨의 수행기사로 일했던 A씨는 해고된 뒤 B씨에게 여러 차례 항의성 문자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 안에 있는 짐을 찾으러 갔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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