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은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한불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는 의미로 마련된 시상식에서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파리크라상은 프랑스풍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를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진출시키고 프랑스에서도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상 기업은 해외 프랑스 상공회의소 연합(CCIFI) 국제 대회인 ‘해외주재 프랑스 상공회의소 인터내셔널 어워즈’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로부터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SPC그룹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프랑스 파리에 진출한 SPC그룹은 작년 8월에는 파리 중심가에 ‘생미셸(Saint-Michel)점’을 새롭게 선보였다.